Category Archives: 일터

단상: 신앙에 있어 ‘논리적’이라는 단어에 대한 오해

신앙인들 사이에 있어 ‘논리적’ 또는 ‘지성적’이라는 단어는 종종 오해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단어는 이미 신앙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믿음 없음을 (또는 부족함을) 탓할 때 종종 등장합니다. 이해하지 못해 질문하는 신앙을 전적으로 믿지 못하는 부족한 신앙으로 지적하는 경우가 … Continue reading

More Galleries | 2 Comments

20주년

몆주 전 직장에서 카타로그가 하나 날라왔습니다. 20년 근속했다고 축하한다는 편지와 함께 카타로그에 있는 선물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이 직장에서 20년 근무했네요. 학교를 졸업하고 어리버리하게 첫 출근을 하던 때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그런데, 벌써 20년이라니…. 20년 근속 선물이 무엇인지 … Continue reading

More Galleries | 6 Comments

Espresso!

This gallery contains 3 photos.

직장에 있는 커피 매니아들이 그간 에스프레소 머신 노래를 불렀다. 하지만, 보스가 커피를 안 마시는지라, 그간 민중의 노래는 보스의 닫힌 귀의 벽을 넘지 못했다. 그런데, 수년간 민중들의 외침에 귀를 막았던 보스가 최근 귀를 여는 변화의 물결이 감지되더니, 프로포잘을 내면 심의를 하겠다는 … Continue reading

More Galleries | 10 Comments

또 이별

This gallery contains 2 photos.

옆방에서 근무하던 친구가 직장을 옮겼다. 지난 1년동안 매일같이 “coffee?” 하고는 하루에 세번씩 함께 주방에 가서 커피를 가지고 오던 친구다. 우리 둘 다 카메라를 좋아하는데, 그 친구는 Canon, 나는 Nikon이다. 카메라 세계에서는 경쟁사의 고객이지만, 점심시간에 함께 사진기를 가지고 뒷마당에도 나갔던 사진 … Continue reading

More Galleries | 4 Comments

아름다운 슬픔

미국에서의 직장은 너무 나이스하다. 아무 얘기도 안 하고 있다가, 2주전에 “나 그만둔다” 하면 그걸로 끝이다. 다른 직장을 찾아가는 것이면 환송하는 점심식사를 하는 정도고 (떠나는 사람만 빼고 다른 사람들은 각자 돈을 낸다), 만일 직장에서 내보내는 경우면 조용히 아주 조용히 그냥 어느날부터 … Continue reading

More Galleries | 3 Comments